서평정보

수백만 년 전부터 우리 하천에는 송사리가 살았습니다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은 수백만 년 동안 자연이 만들어낸 생명입니다어떤 때는 빠르게, 어떤 때는 느리게, 어떤 때는 잠시 멈추어여울, 소, 웅덩이 등 다양한 서식 환경을 만들었습니다강 상류에는 우리나라 고유종 쉬리와 감돌고기천연기념물 제259호 여름치가 살고 있습니다중류에는 물속 환경미화원 모래무지와우리나라 고유종 각시붕어가 살고 있습니다부성애가 강한 큰가시고기는 강 하류에 알을 낳고,웅어는 해마다 바다와 강을 오고 갑니다강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다양한 생명이 존재합니다우리는 그들과 수만 년을 함께 살아왔습니다생명이 흐르는 강, 그것이 녹색강입니다춤추는 물고기인간의 입장이 아닌, 자연의 입장에서 자연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필요한...

같은 책 소장정보

연령별 선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