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서평정보
먼저 떠나간 내 가족의 마지막 순간도 이와 같았기를앞으로 다가올 나와 내 소중한 이들의 죽음도 이러하기를죽음은 그러니까 남은 삶은 거스름돈처럼 정확히 계산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다 또한 죽음은 노년의 마지막 페이지에 불과하지 않으며 꺼지고 나면 새카맣게 사라지는 전등불 같은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숫자가 아니라 방향이며 시간에 따른 변화이고 남은 사람들이 다음 장으로 건너가기 위한 정류장일 것이다 영국의 완화의학 의사 캐스린 매닉스가 들려주는 죽음은 분명 그렇다 지난 40년간 그가 만난 환자와 동료들의 이야기는 죽음을 고통스러운 끝이 아니라 평범한 삶의 한 과정으로 바꾸어놓는다 의학의 발전으로 인간이 죽음을 경험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회복될 가망이 없어 보이는 환자마저도 집에서...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
은평구립도서관 | (은평)종합자료실 | 510.4-ㅁ378ㄴ | EM0000164184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종합자료실 | 512.8-ㅁ378ㄴ | EQ0000024281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은뜨락도서관 | [은뜨락]종합자료실 | 512.8-ㅁ378ㄴ | EU0000009137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연령별 선호도
지난 3개월 동안 대출횟수
- 8
- 6
- 4
- 2
- 0
- 영유아
- 10대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대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