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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명화의 디테일을 포착하다그림 속에 숨어있던 옷을 꺼내다 19세기 중반 파리의 상류층은 취향을 과시하기 위해 그림과 함께 최고급 맞춤옷을 사들였다. 바로 오트쿠튀르이다. 오트쿠튀르(Haute couture)는 최신 유행의 고급 맞춤옷을 뜻한다. ‘에르메스’, ‘루이뷔통’ 같은 명품 브랜드들이 이 오트쿠튀르에서 출발했다. 마네, 르누아르 같은 당대 최고의 화가들은 오트쿠튀르를 차려 입은 귀부인들을 화폭에 담았고, 이제 우리는 그림을 통해서 역사 속에 존재했던 옷을 볼 수 있다. 19세기 귀부인들이 단 한 번의 파티를 위해 주문한 오트쿠튀르 드레스, 르네상스 시대 화려함의 극치인 수공예 레이스와 비단, 프랑스혁명에 앞장선 상퀼로트의 상징인 판탈롱을 말이다. [오트쿠튀르를 입은 미술사]는 바로 이 지점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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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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