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소녀의 상상이 현실이 되다현실과 상상의 경계에 선 소녀 이야기꾼이 만들어 낸 신나고 대담한 모험이야기 들려주는 것을 좋아하는 나탈리는 모형 만들기 수업 시간이 지루하다 그러다 문득 유리창 턱에 놓인 화분 접시가 움직이는 걸 발견한다 화분 접시에는 정신없이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뾰족한 이빨 날카로운 손톱에 긴 꼬리가 달린 꼬마 괴물이 있다 나탈리는 꼬마 괴물의 비행접시를 타고 괴물 나라로 향한다 괴물 나라에서 돌고래 등에 타 보기도 하고 젖은 옷을 말려 주는 신기한 용도 만나고 괴물 버거도 먹고 나무에서 돈을 따 쇼핑도 한다 꼬마 괴물은 학교 선생님에게 나탈리를 소개하다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지어낸다며 꾸중을 듣는다 다시 교실로 돌아온 나탈리를 본 선생님은 화를 내며 꾸짖는다 다음 수업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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