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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게으른 시인의 택도 없는 ‘소망’무심히 걷는 우리에게 자꾸만 ‘옆’을 보라고 한다건축가이자 시인인 함성호는 순하다 ‘순하리 소주’보다 순하다 아름다운 제주 강정마을에 해군기지가 들어선 것에 분노는 하지만 저항 방식은 강정마을에 작은도서관을 짓는 식이다 바닷가에서 자랐던 시인은 복잡한 도시로 떠나왔지만 그 도시는 조용필 노래 에 나오는 “그 곳은 춥고도 험한 곳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는다는 “뜨거운 눈물을 먹는 곳”만은 아니다 시인은 이 번잡스런 서울이라는 도시가 복잡스런 활력이 있어 마음에 든다고 한다 어느 지자체 할 것 없이 ‘걷고 싶은 길’을 만든다고 가로를 정비하고 나무도 심고 벤치도 가져다 놓는 등 야단법석을 떤다 정돈된 거리는 깨끗하지만 난잡한 풍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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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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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정보도서관 | (응암)종합자료실 | 911.6-ㅎ415ㅅ | ED0000036315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종합자료실 | 911.6-ㅎ415ㅅ | EQ0000029187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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