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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죽은 자의 한을 풀면서 동시에 산 자를 위로하는 굿의 마지막 거리 뒷전 이야기굿은 특정 영역에 힘을 가진 신에게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 한다 그런데 이런 굿의 가장 마지막에 하는 뒷전에서는 나와 연관도 없고 아무 힘도 없는 잡귀잡신들을 불러모아 함께 대접한다 ‘뒤쪽 나중의 차례’라는 뜻으로도 쓰이는 뒷전은 전혀 중요하지 않아 보이지만 무당들은 아무리 본굿을 잘해도 마지막 뒷전을 제대로 해야 탈이 없고 굿덕을 입는다고 믿는다 이런 굳건한 믿음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민속학자로서 30년 이상 무속을 연구해 온 저자는 뒷전이야말로 굿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비참한 인생을 살다가 험한 죽음을 한 잡귀잡신들은 사회적 약자에 해당한다 기바리·천상바라기·안팎곱사등이 등으로 대표되는 장애인 골매기할매·해산모·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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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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