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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나를 찍어라 그럼 난 네 도끼날에향기를 묻혀주마” 한라산의 시인 이산하 희망 없는 세상에서 절망하지 않되 응시하고 저항하는 시 정신의 향연 제주 4·3항쟁의 진실을 폭로한 장편서사시 한라산으로 옥고를 치르고 긴 시간 절필 끝에 두 번째 시집 천둥 같은 그리움으로1999를 발표했던 이산하 시인이 그러고도 다시 22년이 흘러 신작 시집 악의 평범성을 출간했다 ‘적’의 정체가 분명했던 시절에 격렬히 저항했고 그로 인해 안팎으로 상처를 입으며 벼렸던 시인의 날 선 시선과 감성은 겉으로는 안온한 일상으로 포장된 오늘날의 ‘적’을 만나 어떤 화학작용을 일으켜 어떻게 다시 빛을 발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편들로 빼곡한 시집이다 자신을 찍을 도끼날에 향기를 묻혀주겠다는 ‘나무’의 자세로 시를...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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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시문학자료실 | 시문학 811.7-ㅊ158ㅊ-453 | EQ0000027932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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