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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현대의 여자들에게 19세기의 ‘보스턴 결혼’이 말해주는 것두 여자가 있다 이들은 헌신 서약을 맺었고 집과 차와 통장과 침대를 함께 쓴다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섹스는 하지 않는다 이들은 친구일까 연인일까 부부일까 아니면 아무것도 아닐까우리 사회에서 여성과 여성은 서로를 불신하도록 특히나 자원을 공유하는 상황을 최대한 기피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레즈비언 관계는 이런 관념들을 삶으로 통과함으로써 유지되는 실체다 이 책이 포착하는 성애 외적인 국면들을 비롯하여 이전까지는 의미의 그물에 걸리지 않았던 여성 간 관계의 반짝임과 굳건함이 우리를 자유롭고도 뚜렷하게 만들어주기를 바란다 ―이민경 「기획의 말」 중에서...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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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증산정보도서관 | (증산)종합자료실 | 332.22-ㄹ556ㅂ | EA0000049572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종합자료실 | 334.226-ㄹ556ㅂ | EQ0000030067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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