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이 책의 줄거리갖고 싶은 물건이 많아 빨리 어른이 되어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인 은솔이에게 학교 준비물 챙기기는 굉장히 요하다 반면 제주도에서 전학 온 형우는 맨날 준비물을 제대로 챙겨 오지 못해 벌받는 모둠인 청개구리 모둠에 앉기 일쑤다 형우와 짝이 된 은솔이는 형우의 준비물 챙기기를 돕기로 하고 함께 형우네 집으로 향한다 지름길로 들어선 두 사람은 우연히 이상한 마을을 발견한다 이곳 사람들 가슴에는 제각각 자신만의 하트가 둥둥 떠있다 눈에는 보이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 홀로그램 하트 사람들은 이 하트로 물건 값을 계산하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 좋은 일을 해서 구멍이 난 하트를 다시 채운다 가슴에 하트가 생긴 은솔이와 형우 형우는 하트로 우표 살 돈이 없어 부치지 못한 편지를 부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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