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사랑에 관한 37가지 이야기문학평론가 정여울이 사랑을 들고 돌아왔다 마음의 서재, 정여울의 소설 읽는 시간,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랑에 관한 썰을 풀고 있다 그녀가 궁극적으로 질문하는 것은 ‘사랑이란 무엇인가’란 문제 정여울은 이 책에서 37개의 문학작품 속 거의 모든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클로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색, 계,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등 영화화 되거나 공연으로 상연된 작품들이 독자의 흥미를 더한다정여울의 글은 역시 다정하고 따뜻하다 “사랑으로 아픈 이들에게, 사랑이 떠난 자리를 놓아버리지 못하는 이들의 가슴에, 누구도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은 외로운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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