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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섬세한 감각과 독특한 문체의 작가 조경란이 자신의 자전소설을 비롯한 7편의 중 · 단편소설을 묶은 세번째 소설집을 펴냈다 이미 불란서 안경원과 나의 자줏빛 소파 등으로 개성있는 작품들을 발표해 왔던 작가 조경란 그의 작품에는 오늘의 우리가 겪고 보고 느껴야 하는 부정적 심리 현상들과 이 병적인 상황과 그 상황에 묻어 병에 들린 사람들의 자학적인 정황들이 들어 있다 하지만 작가는 이런 병직 징후를 내포한 인간의 고독과 실의와 자폐만을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사랑의 기억이라는 또 다른 가능성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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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813.6-ㅈ578ㅋ | EM0000046269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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