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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한국 현대사의 거친 파고를 숨가쁘게 지나온 두 부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멀리는 8?15해방에서부터, 가깝게는 1980년대의 민주화운동과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아버지 세대와 비운의 ‘386’ 세대들이 겪어야 했던, 역경의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반평생을 ‘수인’(囚人)으로 살아야 했던 안재구 박사와 아들 안영민 기자의 가슴 시린 이야기가 묻어 있다. “현실에 견고하게 뿌리박혀” 있는 민족과 인간에 대한 사랑과 더불어, 함께한 시간보다 헤어져 있었던 시간에 더 익숙한 부자간의 따뜻한 이야기가 콧날을 아리게 한다. ‘높낮이의 기복 없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높은 장막을 거두어 내고, 더불어 함께할 때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 낼 에너지를 얻는다.’는 이 책의 메시지는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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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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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818-ㅇ222ㅇ=2 | EM0000062261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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