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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황지우의 첫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는 기존의 정통적인 시 관념을 과감하게 부수면서 그 언어와 작업에서 대담한 실험과 전위적인 수법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그는 그 형태파괴적 작업을 통해 날카로운 풍자와 강렬한 부정의 정신, 그 속에 도사린 슬픔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에게 있어 시의 방법론은 곧 시의 메시지이다. * 시인의 산문 매스컴은 反커뮤니케이션이다. 인간의 모든 것을 부끄럼 없이 말하는, 어떻게 보면 좀 무정할 정도로 정직한 의사 소통의 전형인 문학은 따라서, 진실을 알려야 할 상황을 無化시키고 있는 매스컴에 대한 강력한 抗體로서 존재한다. 문학은 근본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표현할 수 없는 것, 표현 못 하게 하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욕구와 그것에......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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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811.6-ㅎ794ㅅ | EM0000007155 | 제적자료 | 0 | 로그인 필요 | |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시문학자료실 | 시문학 811.6-ㅁ748ㅁ-32 | EQ0000008151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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