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이 책은 정보가 넘쳐 어느 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하기 어려운 이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선명한 가치 판단의 근거를 제기하고 있다. 그것은 이 책의 내용이 300권이 넘는 육아서를 읽으면서 지성과 감성이 가장 조화로운 영재로 알려진 독서영재 푸름이를 직접 키운 경험뿐 아니라, 지난 7년 동안 1,300회가 넘는 강연을 하면서 만난 수만 명의 어머님과의 대화를 통해 얻은 살아있는 지식이기 때문이다. 또한 푸름이닷컴 2만5천명의 어머님들이 밤새워 올린,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문제들에 대한 질문의 답으로, 그 답을 아이에게 적용시켰을 때 아이의 행동이 변화됨을 직접 본 실증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푸름이를 키우는 14년 동안 수백 권의 육아관련 신간을 읽으면서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공부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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