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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대학자 퇴계의 일상과 손자에 대한 가르침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서간집‘자식 교육은 아버지가 아닌 할아버지가 맡는다’라는 말이 있다 물론 지금의 교육 환경과 가족 구조를 보면 낯선 표현이지만 곰곰 헤아려보면 참 지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결혼 연령이 지금보다는 훨씬 낮아 이른 나이에 자식을 보았으니 아버지가 자식 교육을 맡는다는 것은 무리가 아니었을까 게다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해 대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던 상황이었으니 집안 어르신이 아이의 교육을 맡는 건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세월이 흐르고 흘러 숱한 변화를 거치면서 가족의 해체 위기뿐만 아니라 집안 어르신의 역할이 점점 사라져가는 요즘 아주 귀한 글을 접하게 되었다 퇴계가 손자에게 보낸 편지라니 우리나라 주자성리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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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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