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아이들이 태어나 처음 느끼는 원근감의 신비함을 알려줌과 동시에 "대상 영속성"을 깨달을수 있게 합니다. 책 속 동물 친구들은 자기 친구가 멀리 갈수록 작아지자, 작아지다 없어질까 두렵습니다. 하지만 멀리 간 친구가 가까이 오자 점점 커지고, 제자리로 오니 그대로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친구가 멀리 가도 작아지지 않을 거라는 믿을 가지게 되지요. 작가는 눈앞에 있는 물체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물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계속 존재한다는 "대상 영속성" 개념을 책을 통해 알려줍니다. 또한 엄마가 자기에게서 멀리 떨어지면 사라질까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다시 돌아오면 그대로인 거라는 확신을 주어 아이들의 "분리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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