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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독자의 혼을 사로잡는 반신반수의 정신 『물의 가족』 『달에 울다』 『봐라 달이 뒤를 쫓는다』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마니아들을 거느리고 있는 마루야마 겐지. 그는 일본 북알프스 기슭의 오지에 칩거하면서 금욕적인 생활 속에서 거의 매년 새로운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오고 있다.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매번 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이고 있는 그의 작품 중에서도 『무지개여, 모독의 무지개여』는 그의 예술관과 인간관이 가장 탁월하게 형상화된 작품이다. "세상을 내려다보는 신의 시점과 수풀을 기어가는 뱀의 시점을 동시에 지녀야 비로소 참된 예술이 성립할 수 있다"는 그의 생각처럼, 이 소설은 선과 악, 희극과 비극이 뒤섞여 있는 인간의 본질, 신이기도 하고 괴물이기도 한 반신반수(半神半獸)적 존재로......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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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833.6-ㅁ138마-2 | EM0000085913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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