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방송인 서세원의 아내로, 꾸준히 활동하는 모델로, 또 두 아이의 엄마로 똑 소리나는 여자 서정희 그녀가 손발 다 걷어부치고 억척스럽게 꾸민 새 집을 구석구석 담았다 산더미 같은 철거 쓰레기를 일일이 쪼개고 부수기도 했고, 현관 바닥에 입체감 나게 자갈을 깔려고 밤새워 망치질을 하기도 했으며, 가끔씩은 너무 힘들어 한바탕 울기도 하면서 꾸민 집현관에 들어서면서 보이는 모습부터 거실, 부엌, 아이들방, 욕실 구석구석까지 집안을 둘러보듯 사진 구성했고 그녀만의 독특한 코디네이션 노하우와 톡톡 튀는 소품을 클로즈업, 자세한 정보까지 곁들였다기존의 읽는 무크 스타일에서 벗어나 시원시원한 화보 구성도 눈에 띄는 점이다 또 빨래하는 모습, 세수하는 모습 등 살아가는 모습을 중간중간 넣어 생활이 담기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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