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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2006년 문화관광부 교양도서 선정]우리나라의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부터 자신의 목숨을 앗아가는 ‘불의한’ 법일지라도 그 법의 효력을 지키기 위해 친구인 크리톤의 탈출 권유를 거부하고 독배를 들었다는 극적인 일화와 함께 그 이름이 등장하는 소크라테스는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또한 가장 편파적으로 수용된 철학자일 것이다. 불의한 법이라도 지켜야 하는가라는 당연한 물음은 고대 그리스의 현인이자 지혜와 덕을 사랑했던 철학자라는 저 소크라테스의 권위를 빌린 준법의무 앞에 형해화되고 말았다. 1993년 서로를 알지 못했던 두 학자가 ‘불의한 법이라도 지켜야 하는가’, ‘소크라테스는 과연 불의한 법이라도 지켜야 한다고 말했는가’라는 물음 위에서 소크라테스의 이름을 빌린 ‘악법도 법’이라는 금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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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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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160.222-ㄱ536ㅅ | EM0000089445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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