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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한두 번은 사랑을 떠나보냈을 법한 서른한 살.쉽진 않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사랑해 보기’ 위해 마음을 열어가는,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은 우리의 이야기이다. 한 번쯤은 사랑에 실패도 해 봤고,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해 보았을 30대 주인공들이 그래도 ‘다시 한 번 사랑해 보기로’ 마음을 맞춰가는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 톡톡 튀는 에피소드와 음미할수록 맛이 나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무척 즐겁고 산뜻한 작품이다.사소한 규칙이라도 당연한 듯 지키며 살아온 한 내성적인 여자가, 처음으로 먼저 ‘내게 문을 열어주세요’ 하고 노크해 보지만 ‘지나가는 바람일지도 모른다’며 담담히 말하는 남자 앞에 잠시 옹그리고 만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따라 잔잔하게 진행되는 이 글은 사랑하는......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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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813.6-ㅇ712사2 | EM0000094520 | 제적자료 | 0 | 로그인 필요 | |
상림마을작은도서관 | (상림)종합자료실 | 813.7-ㅇ712ㅅ2 | EE0000006985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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