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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몸이 하는 말을 받아 적으니 그대로 사랑이 되었다”시인 권혁웅이 우리에게 건네는 펑크식 사랑법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권혁웅의 첫 번째 산문집을 펴낸다 『두근두근』이란 제목 하에 몸을 빌미로 끄집어낼 수 있는 사랑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을 아주 쉬우면서도 재미나게 풀어놓았다이 책은 차려 자세에 긴장된 양 미간으로 읽어나가면 오히려 낭패를 겪을 수도 있으므로 일단 몸에서 힘부터 빼고 봐야 할 일이다 그렇게 아무런 기대 없이 슬렁슬렁 넘겨보다 느낌이 오는 부분이 있다면 거기 살짝 머물러 놀다 가도 될 일이다 그에 빗대어 쓰고자 하는 말이 떠올랐다면 메모를 해도 좋고 그러다 졸음이 오면 이 책을 목침삼아 한잠 자고 일어나도 될 일이고 그러다 배가 고프면 라면을 끓여 냄비 통째 올려놓고 먹어도 썩 괜찮...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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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818-ㄱ537ㄷ | EM0000101556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연령별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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