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이제 총성 없는 전쟁터인 외교 무대에도 여풍(女風)이 거세다!지난 15년간 UN, APEC, WTO, OECD 등다양한 국제기구 업무를 넘나들며 활약해 온 외교관 김효은!그녀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외교 무대에서 국익을 수호하는 외교관과국적을 초월하여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 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공무원의치열하고도 아름다운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반기문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유엔(UN) 사무총장이 된 이후 ‘외교관’이란 직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학의 외교학과 인기도 상승하고 있으며,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과 어린이들도 많아졌다. 전 세계를 다니며 안정된 지위를 누리며,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보여 주는 멋지고 화려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물론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기에 주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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