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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우리는 지금 ‘모욕사회’를 살고 있다 사람을 사람이 아닌 ‘기계’나 ‘도구’나 ‘동물’ 또는 그 비슷한 어떤 것으로 대하는 사회가 모욕사회다 이 모욕사회의 이면은 ‘속물사회’다 저마다 사람들이 지닌 어떤 중요한 인간적 측면들은 아주 손쉽게 무시당하고 만다 오로지 그 어떤 인간적 가치로도 걸러지지 못한 날선 욕망만이 지배한다 이 사회에서는 도대체가 사람 사는 사회로서의 ‘품위’가 없다 이 책은 우리의 이 품위 없는 속물적 모욕사회에 대한 어떤 대안 모색의 산물이다 분명한 것은 우리의 이 모욕사회가 단순히 어떤 개인적 차원의 문제나 일시적이고 우연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문제는 사회적이고 제도적이다 우리 사회 전체를 지배하는 체계적인 삶의 양식의 문법이 문제다 어떻게 이런 모욕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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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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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340.22-ㅈ176ㅅ | EM0000100487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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