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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경북 영천에서 과수원을 경영하는 이중기 시인은 이 시대의 마지막 남은 농촌 시인이다 농사를 지으면서 시를 쓰는 시인들이 있지만 그들의 시에는 농촌현실을 외면하고 다른 꿈을 찾아 떠나고 있다 달리 말하면 자신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을 가상공간의 시대라고까지 말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의 어제는 전통적 농경사회였으며 그 기반 위에서 우리는 자랐고 경제도 기반을 잡았다 그런데 이중기 시인이 분노하는 것은 무엇인가 30년 넘는 세월 동안의 이농 및 농촌붕괴 현상을 그는 서정적인 시로 노래할 수가 없었다더구나 최근에 와서 농민들의 불만은 예측할 수 없는 농경정책과 불확실한 경제지수의 변화에서 기인하고 있다 시인은 다국적기업 자본들이 세계적 경제침탈 논리인 비교우위론을 외국에서 배워와 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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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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