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아기 구름아, 어쩌다 깜둥이가 되었니?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환경에 대해 알려주는 환경 동화 19편을 엮었다. 이제는 우리 어린이들도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막상 환경 문제라고 하면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보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 어린이들 스스로 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였다. 전체 네 개의 이야기 마당으로 ‘공기가 아파요, 물이 아파요, 흙이 아파요, 우리는 지구 지킴이’로 구성되어 있다. 도시로 이사 온 참새 가족이, 오염된 물을 먹은 염소가, 제초제를 뿌린 풀 때문에 엄마를 잃은 불쌍한 토끼가 어떻게 됐는지 살펴 보자.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주위의 환경을 한 번씩 둘러보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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