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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장날은 농민들의 휴일입니다. 어린이들도 이 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어른들과 한가지입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또는 꼭 필요한 것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어머니들은 자식에게 고무신 한 켤레 사 주려 해도 장날을 기다려야 했고, 장날이 오면 꼭두 새벽에 일어나 그간 정성껏 모은 달걀을 꾸러미로 만들어 머리에 이고 이삼십 리가 넘는 먼 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새로 산 신발이 빨리 닳을까봐 한쪽 편에 벗어 놓고 뛰어 놀았습니다. 요즈음은 장날이 따로 없습니다. 동네 골목마다 구멍 가게가 있고 조금 더 걸으면 슈퍼마켓 편의점이라는 것이 있어 돈만 있으면 어느 때고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은 아쉬운 것이 없습니다. 이 그림책은 손쉽게 원하는 것을 얻는 요......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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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증산정보도서관 | (증산)모자열람실 | 유 380.911-ㅈ328ㅂ-7 | CH0000000271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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