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원전의 묘미를 고스란히 되살린 셰익스피어의 사랑받는 희극『십이야』십이야(十二夜): 크리스마스 날로부터 세어서 12일째가 되는 1월 6일 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축하하는 가운데 즐겁게 노는 유럽의 축제 기간을 뜻합니다.시리즈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쓴 그림책입니다. 셰익스피어의 가장 사랑받는 희극인『십이야』가 일곱 번째 그림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완벽할 만큼 균형 잡힌 구성과 앞뒤가 꼭 맞는 극적 전개로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이 작품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축제의 즐거움처럼 무척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그림책『십이야』는 브루스 코빌의 우아한 글 솜씨와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 실감나고 익살맞은 그림으로 어린 독자들을 셰익스피어의 작품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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