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아주 먼 옛날, 해마다 봄이 오면 제주도의 바닷가 마을에는 심술쟁이 마마신이 바람을 타고 찾아와 마마병을 퍼뜨렸어요.마을 사람들은 마마신을 피해 이리저리 도망갔지만 바람을 타고 쫓아오는 마마신을 막을 수가 없었답니다.위기에 처한 마을을 구하기 위해 마마신에게 맞선 용감한 해녀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바닷가 옛이야기 술술!_마을을 구한 용감한 해녀 마마신과 용감한 해녀는 제주도에서 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무서운 마마병을 퍼뜨리는 마마신과 용감한 해녀의 이야기이다. 바람과 돌과 여자가 많아 삼다도라 불리는 제주도의 특성이 잘 드러나 있는"마마신과 상군 잠녀"설화를 각색해 마마병으로부터 마을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용궁을 찾았던 해녀와 마마병정들에게 맞선 바위장군의 판타지가 책장 안에 가득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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