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세상에서 가장 강한 투사의 이름! ‘어머니’1908년에 발표된 이 소설은 당시 러시아에서 실제 있었던 여러 사건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어요. 작품 중 공장에서의 시위나 메이데이 이야기는 모두 작가가 직접 경험했던 일이에요. 파벨과 그의 어머니도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에서 나왔지요. 그만큼 《어머니》는 그 당시의 상황이나 사람들의 생각을 잘 반영하고 있답니다. 이 책이 나왔을 때 러시아는 물론이고 세계 여러 나라가 술렁거렸어요.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강한 주제를 담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힘없는 사람들은 자극을 받았지만 힘있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가진 걸 뺏길까 봐 두려워서 책이 읽히는 걸 반대했어요. 그래서 러시아는 물론이고 우리 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어머니》를 읽을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같은 책 소장정보

연령별 선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