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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습유三韓拾遺는 조선후기 문인 죽계 김소행竹溪 金紹行 17651859이 1814년에 쓴 장편 한문소설이다 이 소설은 1700년대 초반 경북 선산에 살던 여인 향랑이 남편으로부터 버림받고 친정 식구들로부터 개가改嫁 압력을 받다가 이를 거부하고 결국 근처 저수지에 몸을 던져 죽은 일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향랑의 일은 수많은 양반 문인들에 의하여 한시나 인물전 등의 형식으로 계속해서 읊어지고 찬양되었다 그래서 18세기를 향랑의 시대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였다 김소행은 이런 향랑의 일을 바탕으로 하되 죽은 향랑을 환생시켜 우여곡절 끝에 다시 혼인하게 만드는 등 파격적인 변화를 꾀하여 삼한습유라는 장편의 소설을 지었다소설이란 본래 ‘자질구레한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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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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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보존서고(2015) | 813.509-ㅅ256ㄱ=2 | EM0000072812 | 제적자료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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