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처음 받은 상장]의 "어린 시인" 이시우, "콩닥콩닥" 사랑에 빠지다!시험 점수 15점, 구구단은 3단부터 턱 막히고, 툭하면 숙제 안 해 가서 벌서던 아이 이시우. [처음 받은 상장]의 주인공 이시우는 2학년이 되도록 자기 이름도 제대로 못 쓰고, 만날 학교 안 가고 놀 궁리만 하던 골칫덩어리였다. 3학년이 된 지금, 시우는 어떤 아이로 성장했을까? 오랫동안 꺽다리 말썽쟁이의 안부가 궁금해 속으로 엄청 답답했을 많은 독자들.드디어 몸도 마음도 훌쩍 자란 시우가 여러분 곁으로 돌아왔다.아직도 눈 뜨면 무얼 하고 놀까, 온통 놀 궁리를 하고 있지만, 글쎄홍점이도 모르게 누군가를 가슴에 담아두고서 웃었다 울었다 한다는데….과연 시우의 마음을 훔쳐간 그는 누구일까? 무엇 하나 잘하는 것 없어도 날마다 즐거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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