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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역사소설의 새 지평을 여는 작품베일에 가린 정체불명의 신비한 소설가 최명근崔明根은 위 사실史實에 나오는 짧은 몇 줄의 단서를 근거로 삼아 200자 원고지 1천630매 분량의 장편소설을 엮어냈다 시종일관 독자들을 긴장시키면서 흥미진진하게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작가의 솜씨는 가히 일품이라 할 만하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조선왕조 시절 최하위 노비의 인생 유전流轉을 통해 무지막지한 권모술수와 파렴치한 인간성 파멸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그렸다는 데 있다 두 번째 특징은 작가가 해박한 역사지식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조선시대에 궁궐과 사가私家에서 쓰던 갖가지 용어를 수시로 끌어들인다는 점이다 가령 ‘급수비汲水婢’는 물 긷는 노비를 가리켰다 이와 더불어 묻혀 있는 감칠맛...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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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813.7-ㅊ398ㅈ | EM0000133207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상림마을작은도서관 | (상림)종합자료실 | 813.7-ㅊ398ㅈ | EE0000010607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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