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프레임 안에서 흘리는 눈물카메라 기자 55인의 뜨거운 경험담이 책은 카메라를 짊어지고 지구촌 곳곳을 발로 뛰며 역사의 현장을 온몸으로 기록해온 카메라 기자들의 숨결이 모여 만들어졌다 참혹한 재해의 현장이나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 한 컷의 사진을 우리에게 전달하기 위해 때로는 홀로 눈물을 훔쳐야 했던 이들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다가온다 차가운 카메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지만 결코 차갑지 않은 그들의 열정이 가져다 주는 뜨거운 감동과 보도 현장의 생생한 체험담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도 세계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죽음을 누군가의 비극을 혹은 누군가의 희망을 우리의 눈을 대신해 카메라 렌즈에 담아내고 있을 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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