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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19 소방관들의 방화추리 역사극조선시대 119 소방수들의 숨막히는 화재 진압작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어느 날 도성 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음과 함께 큰 화재가 발생한다 이 화재로 수많은 사람이 죽고 백성과 군졸들이 힘을 합쳐 불을 끄는 데 온 힘을 다한다 불이 사그라졌지만 남은 것이라곤 수많은 잿더미와 고통에 신음하는 백성들의 한탄소리뿐이었다이에 조선세종 8년 조정에서는 ‘금화도감禁火都監’이라는 불을 다스리는 기관을 만들게 된다 이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정부에서 운영하는 ‘119 소방대’가 탄생한 것이다‘조선시대 119 소방대원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자 도덕성 없는 의리는 배신만도 못한 걸세조선 태종 방원芳遠은 세자 책봉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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