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마법의 책 아틀라스를 둘러싼 삼남매의 시간여행시원의 책 3부작 시리즈 중 첫 번째 이야기 영문도 모른 채 십년 간 고아원을 전전하던 삼남매가 우연히 시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마법의 책 아틀라스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모험담을 담고 있다 길모어걸스 가십걸 등 인기 방송작가이자 제작자로 유명한 존 스티븐스가 집필한 데뷔작이다 저자는 방송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발휘해 빠르고 흡입력 있는 전개를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판타지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생생한 묘사와 유머 탄탄한 스토리는 기존 판타지 소설들과의 차별성을 부여한다 또한 삼남매의 형제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 재미를 배가시킨다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 책은 전 세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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