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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삶의 격랑을 다독이는 시편들김나영 시인의 첫 시집 『왼손의 쓸모』가 출간되었다 그녀는 그동안 삶의 근원에 새겨진 상처를 응시하며 그 안에서 세계와의 화합을 모색하는 시들로 주목을 받아온 바 있다그녀의 이번 시집은 표층적 차원의 서술보다는 기억과 실제를 넘나드는 풍요로운 이미지들을 통한 심층적 발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발화들은 소제목에 따라 4개의 내용으로 다시 나뉘는데 세상과의 관계에서 시작해 나의 기억을 반추하는 방향으로 소급해서 시선이 흐르고 있다 1부에서 그녀는 세상과 나의 관계를 밝히는 데 주력한다 그래서 얻어진 결론이 ‘삶’이란 격정과 상처 속에 집을 짓는 어떤 움직임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시인은 ‘바닥’으로 명명되는 세상의 낮은 자리 상처의 공간에서 자신의 정신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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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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