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모양 책 속에는 인간의 모습이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곧 자연의 일부이며 꼬마 흙덩이와 친구들이 우리이자 우리 아이들입니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발전을 반대한다거나 극단적인 자연주의를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자연과 공생의 관계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함에 뜻을 두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우리도 자연의 일부라는 인식하며 일상 속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고 조금만 불편해진다면 우리 아이들의 보금자리는 푸르른 흙 땅이 될 것입니다 꼬마 흙덩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친숙한 동네에 살고 있어요 꼬마 흙덩이 동산에는 민들레 개미 나비 작은 풀들이 살아요 보금자리가 공사를 하게 되자 자신들이 살 수 있는 땅을 찾아서 떠나게 된답니다 꼬마...

같은 책 소장정보

연령별 선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