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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시는 성질이 까다로운 동년배 친구이고, 동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운 일곱 살이다. 시랑은 어렵사리 통하고, 동시랑은 도통 통하지 않는다. 아무튼, 그런데, 시와 놀 때가 재미있었다면, 동시랑 놀 때는 훨씬 더 재미있었다."_문인수 예순 넘은 할아버지가 개구쟁이 골목대장으로 되돌아가다.2007년 미당문학상을 수상한 문인수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시인"이 되는 게 꿈이었던, 엉뚱하고 못된 짓만 골라 하던, 덩치는 작고 힘도 세지 않으면서 힘이 가장 센 것처럼 굴며 악동 노릇을 도맡아 하던, 아이가 있었다. "마을 어른들을 만나면 인사 잘해야 한다."는 어머니의 거듭된 당부를 받들어, 남루한 행색으로 마을을 떠도는 거렁뱅이 할아버지한테 "아침 잡쉈습니까." 꾸벅 절하고 냅다 달아나던 엉뚱한 개구쟁이가 어느덧......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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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증산정보도서관 | (증산)어린이자료실 | 아 811.8-ㅁ748ㅁ-10 | CH0000010488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시문학자료실 | 시문학 811.8-ㅁ748먀-10 | EQ0000019762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상림마을작은도서관 | (상림)어린이자료실 | 아 811.8-ㅁ748ㅁ-10 | CE0000004110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신사어린이도서관 | (신사)어린이자료실 | 아 811.8-ㅁ738ㅇ | CF0000008990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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