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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애지시선에서 박순호 시인의 신작 시집 승부사가 출간되었다 그의 전작 헛된 슬픔은 자아의 성찰과 세계를 향한 복잡하고 서늘한 이미지에 주목했다면 이번 시집은 인간의 내면을 파헤치고 무너뜨리는 고통과 절망에 대한 기록이며 상처를 건너가면서 아로 새긴 문양이 가득하다박순호의 시가 연주하고 있는 삶의 불협화음들 하여 불편하고 고통스럽고 쓸쓸하기까지 한 기억들은 피할 수 없는 우리 삶의 실존들이다 박순호 시인 역시 박순호라는 현대사를 통해 진정한 승부사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그의 시편들이 “자기부정인 동시에 재생의 시나리오”이며 슬프지만 아름답고 아프지만 비극적이지 않은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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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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