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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는 시대의 ‘야만’을 몰아내고 진정 인간적인 것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나는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에라스무스가 투쟁으로 이룩한 세계의 들머리이다 따라서 그의 삶은 전통과의 치열한 투쟁일 수밖에 없었다 한쪽에서 에라스무스는 열광의 대상이었었고 다른 한편에서는 보수와 야만의 발에 걸리는 돌부리였다 야만과의 결투에 임하는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의 손에는 베르길리우스의 창과 호라티우스의 방패가 들려있었다 에라스무스는 평생을 바친 고전 강독의 결실을 격언집에 고스란히 담아놓았다 보기에는 단순히 격언을 모아놓은 선집이지만 격언집의 모태가 에라스무스의 초기 저작 야만에 대항함 Antibarbari이라는 사실은 이 격언집의 성격을 되돌아보게 한다 즉 격언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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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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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199.8-ㅇ315ㄱ2 | EM0000137574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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