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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지도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인류의 집착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유산이다 아즈텍 문명은 그림과 지도를 통해 지형과 문화사를 묘사했고 중세 유럽의 고문서에는 물리적 지형 대신 영적 지형을 중시한 흔적이 담겨있으며 식민지를 기록한 제국주의 시대의 지도들은 전 세계의 지리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더 맵은 과거와 현재 지도제작자들의 생각을 깊이 파고들면서 그들이 가진 직업적 전문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도란 온전히 세계를 진실 그대로 담아내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실제로 많은 지도들이 인간이 창조해낸 웅장한 환상 속 세계를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평면도를 선호하는 독자든 포르톨라노 해도나 우주에서 바라본 위성사진을 좋아하는 독자든 심지어 삼각법과 삼각측량법이 헷갈리는 독자라고 해도 인류...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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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 (구산동)청소년자료실 | 청 989-ㄹ716ㅅ | EG0000019374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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