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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이 책은 30여 년간 중고등학교 교사로 또 시인으로 살아온 저자가 여러 해에 걸쳐 쓴 교육 에세이다 결코 천사가 아닌 아이들과 결코 낙원이 아닌 학교에서 오랜 기간 평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과 부대끼는 사이 터득한 지혜를 담담하게 펼쳐내었다 저자는 스스로를 바보 선생이라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들에게 편하게 곁을 내주다 보니 하이 일환 하며 제 친구 부르듯 이름을 불러대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바로 앞에서 태연하게 화장을 고치는 아이들 심지어 어디선가 불쑥 나타나 똥침을 놓고 가는 아이마저 있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아이들을 나무라는 대신 그렇게라도 다가서는 아이들을 반기며 그 마음을 먼저 헤아리려 애쓴다 섣부른 훈육보다 아이들과의 만남을 더 소중히 여기는 까닭이다 저자는...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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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 (구산동)종합자료실 | 370.4-ㅂ456ㄴ | EG0000019009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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