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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저자는 모멸감을 주는 욕지거리에 등장하는 벌레가 아니라 시인이 말한 대로 가혹한 환경과 전쟁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북방 이민족 남자의 심정을 대변하는 단어로 벌레를 선택했다 국가든 학교든 제도와 구조는 개인을 보호하지 않는다 그러한 세계에 짓눌렸던 소년 K들은 이제 어른이 된 K들을 소환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한다 K들은 감당 못할 질서에 나약했던 그 마음으로 사랑에 뒷걸음질 치던 커다란 세계에 웅크렸던 소년이 어떻게 어른이 되어 가는지를 가슴속에서부터 캐낸다 싸우고 타협하고 싸우고 후회하고 그래도 싸우고 이것을 파헤쳤던 과정 벌레처럼 커 갔던 소년의 고고학이다...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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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 (구산동)청소년자료실_3층 | 청 813.7-ㅅ346소 | EG0000021486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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