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명품이 단순히 비싸고 유명한 브랜드네임 때문에 뛰어난 물건이라는 칭송을 얻는 것일까? 명품은 어느 물건에 뒤지지 않는 가치 있고 뛰어난 물건을 말한다. 가치 있는 물건이 탄생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대에 앞선 사고와 창의성 그리고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여기 이런 명품의 탄생을 그린 책이 있다. [패션의 탄생]은 딱딱한 복식사로 패션의 역사에 대해 얘기 하지 않고 만화로 패션의 역사와 명품패션을 탄생시킨 인물 위주로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다.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는 1년에 걸친 자료조사를 통해 패션의 역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샤넬, 페라가모, 에르메스, 루이 뷔통, 발렌시아가, 랄프 로렌 등 명품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단지 명품이라는 이름 뿐 아니라 명품브랜드와......

같은 책 소장정보

연령별 선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