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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2008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박시하 시인의 두번째 시집이다 지난 2012년에 펴낸 첫 시집 눈사람의 사회 이후 비교적 빠른 시일에 묶였다 싶은 그녀의 신작 시집은 우리의 대화는 이런 것입니다라는 제목으로 3부로 나뉘어 총 52편의 시가 담겨 있다 박시하 시인의 이번 시집은 흰 돌과 검은 돌을 마주한 바둑판을 사이에 둔 너와 나 다시 말해 삶과 죽음의 표방으로 크게 비유할 수 있을 듯하다 이는 다시 말해 시의 근원을 자문자답하는 과정이라 말할 수도 있겠다 그래서인지 고함보다는 침묵이 입보다는 귀의 입장에서 읽히는 시로 보이는데 애써 참아보려 하지만 정독하고 났을 때 남는 ‘슬픔’이라는 단어가 참 절절히도 만져진다 눈물은 주지 않고 눈물이 떨어졌다 말아버린 페이지만을 우리에...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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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도서관 | (뉴타운)종합자료실 | 811.7-ㅂ364ㅇ | EL0000009308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 (구산동)종합자료실_4층 | 811.7-ㅂ364ㅇ | EG0000026440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시문학자료실 | 시문학 811.7-ㅁ748마-80 | EQ0000009343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연령별 선호도
지난 3개월 동안 대출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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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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