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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도편수는 죽을 때 아름다움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치밀하게 직조한 논리의 그물로 건져 올린 전통건축이라는 치열한 진화의 결과물을 만나다전통건축은 분명 아름답다 하지만 전통건축의 기단을 쌓고 기둥을 세운 도편수는 과연 ‘아름다움美’만을 위해 건물을 지었을까건축은 사람이 사는 공간이다 심심해서 건물을 짓지는 않는다 마치 치타가 심심해서 달리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치타에게 달리기는 생존이다 사바나의 치타처럼 전통건축에는 거스를 수 없는 조건이 있다 나무라는 재료와 자연이라는 환경이다 저자 서현은 도편수가 전통건축의 ‘미美’를 고려하기 이전에 바람과 물과 자연으로부터 치열하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기능적으로 문제들을 해결해 갔다고 설명한다이처럼 한국 전통건축의 ‘아름다움’ 뒤에는 환경...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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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610.911-ㅅ316ㅂ | EM0000124037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 (구산동)종합자료실_3층 | 540.04-ㅅ316ㅂ | EG0000030154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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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 동안 대출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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