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땅끝의 사람들을 끌어안는 사람 모르는 사람은 물론, 가족 간에도 종교를 가지게 하는 것은 어렵다 저자 이민아 변호사는 무신론자였던 아버지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을 신앙으로 이끌어 화제가 되었다 그녀의 신앙 이야기는 아주 특별하다 이혼과 암 투병을 겪었고, 둘째 아이는 행동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첫 아이는 원인모를 혼수상태로 사망했다 그녀는 스스로가 ‘땅 끝에 있는 아이였다’ 라고 고백하며, 혹독한 인생 시련을 신앙으로 극복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그 동안 겪었던 영적 체험과 깨달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고자 한다 땅끝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참된 신앙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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