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시인 안도현의 쓴 백석 평전 많은 시인들이 사랑하고 닮고 싶어하는 시인 백석 그를 오랜 기간 짝사랑해왔고 어떻게든 그를 베끼고 싶었으며 그리고 그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백석의 삶을 복원했다는 안도현 시인이다 백석이 살아온 시간을 재구성하며 그를 베끼고 백석의 어투 시어 시인의 태도까지 닮고자 했다 분단이후 이북시인으로 분류된 백석의 생애를 되짚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가능한한 모든 자료와 구체적 사실을 증언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며 완전히 하나의 끈으로 꿰어냈다 안도현 특유의 시인적 직관과 통찰 품격 높은 상상력이 인상적인 유일무이한 평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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