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이 책은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숲으로 캠프 생활을 하며 만나는 숲 속 생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책이 제목으로도 알 수 있듯이 어려운 문장으로 해설하기보다는 생물들의 이름과 생김새 등을 세밀화로 나타내 어린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캠프를 떠난 아이의 눈에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낯설다 텐트치기부터 개울가에서 가재 잡기 숲에 난 단풍딸기 따기 낚시로 잡은 물고기로 요리하기 등 고생스러운 생활이지만 숲에서 만나는 여러 동식물들은 이미 아이의 친구이다 숲 속의 생물들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캠프를 가기전 준비해야 할 것들 곤충 채집하는 법 도구 만들기 요리 하는 방법 등 실제 캠프를 갈 때 요긴한 정보들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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