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그대 슬픔이 보일 때면, 함께 울어 줄께요" 나 요즘 이상해……." 갑자기 치솟는 짜증, 알 수 없는 불안이 다가올 때가 있다.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보이고 혼자 화내고 자책하는 모습이 마냥 처량하다. 아니, 당신만 이상한 것이 아니다. 이 순간 당신의 "내면 아이"가 울고 있다. 책 [화 anger ], [세이버 savor] 등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던 우리의 정신적 멘토 "틱낫한" 스님. 그의 새로운 마음치유 이야기 [화해: 내 안의 아이 치유하기]는 삶이 버거운 이유를 내 안의 "다섯 살 내면 아이"에게서 찾는다. 우리 마음의 바닥에 고여있는 유년기의 상처, 해결하지 못한 인생의 숙제, 애써 묻어두었던 무의식속 응어리들이 "내면 아이"를 울게 만든다. 이 책은 함께 울기를 두려워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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